북한음식 두부밥, 두부밥 만들기

북한음식 두부밥, 두부밥 만들기

북한음식 두부밥, 두부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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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음식 두부밥, 두부밥 만들기

어느 날 점심시간, 태국인 직원 분이 가지고 온 도시락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 보는 독특한 음식이 있었다.
당연히 태국음식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북한 두부밥이라는 설명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북한요리가 맛있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왔다고 하니 놀라움은 2배! 

 북한음식? 북한? 북한 두부밥?

생각지도 못한 음식에 호기심이 들었고,
결국 인터넷 정보와 그녀의 조언을 참고해서 북한 두부밥을 만들어 보았다.  
기회가 된다면 그녀에게 북한음식, 태국음식을 하나씩 배워보고 싶다.ㅎㅎ 

스티커 이미지



그리하여 처음으로 만들어본 북한음식 두부밥
심지어 직접 먹어본 적도 없으니 실제 음식과 비교해 볼 수는 없지만,
대충 레시피를 보니 어떤 맛과 음식인지 짐작은 되었다.

두부와 소량의 밥, 양념만으로 만드는 북한 두부밥 
북한의 식량난으로 두부를 이용해 만들기 시작했다는 북한 두부밥..
북한 주민의 아픔이 깃든 밥이기도 하고, 향수가 깃든 음식이라고도 한다.

북한 두부밥 만들기

재료 : 부침용 두부1모, 밥
양념 : 고춧가루 2스푼, 간장 2스푼, 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쪽파, 깨

두부는 세로로 4등분하여, 소금을 뿌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다.

밤에 이대로 두었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물이 흥건히 나와있었다.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두부 겉면에 남은 물기도 톡톡 닦아 제거한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 5면을 모두 튀겨준다.

기름을 듬뿍 넣어 튀겨도 좋겠지만,
사실 집에서 튀김요리 하기에는 기름양도 부담되고 뒤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부침요리보다는 더 넉넉하게 기름을 부어, 부치듯이 튀겨주었다.

모든 면을 빠짐없이 튀겨주는 것이 포인트!

키친타월로 기름을 제거하고, 열을 식혀준다.

튀긴 두부의 열이 식는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후라이팬에 모든 양념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양념장 완성.

식은 두부의 속을 가르고 안에 밥을 넣어준다.
소금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튀겼기 때문에 두부가 꽤 단단해졌음에도
여전히 두부는 두부다. 밥을 많이 넣으면 터져버리기 때문에 조심조심 소량의 밥을 넣었다.

그리고 양념장을 밥 위에 슥슥 발라주면 북한 두부밥 완성이다.
북한음식 두부밥

조리과정과 완성사진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두부부침과 밥을 한꺼번에 먹는 맛이라 할 수 있다.

바삭 쫄깃한 두부표면과 부드러운 두부 속,
그리고 그 안의 밥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2조각을 금새 먹었다.

고소한 두부와 매콤한 양념 맛의 북한 두부밥
두부를 튀기는 과정이 다소 번거로워 자주 만들어 먹지는 않을 것 같지만,
새로운 시도는 성공적으로 완료!

야매주부 마로, 오늘의 행복레시피
북한 두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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